이준석, ‘평택을’ 유의동 공개 지지...“늘 바른말 해온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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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평택을’ 유의동 공개 지지...“늘 바른말 해온 사람”

경기일보 2026-05-28 19:2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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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1일 서울 동작구 사당역 인근에서 열린 김정철 서울시장 후보 출정식에서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화성을)가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덕 국제신도시와 동탄이 손잡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 십수 년간 저와 같은 고민을 나눠온 유의동 후보가 다시 한 번 국회에서 일할 기회를 얻도록 도와주시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유의동 후보는 제가 정책위의장으로 삼고초려해 모셨던 인물이고, 오랜 시간 쌓인 신뢰가 있다”며 “계엄과 윤석열 정부의 실정에 어떤 책임도 없이, 그 안에서도 늘 바른 말을 해온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불법 대부업체 운영 의혹, 그리고 외고에 다니는 자녀가 이공계 논문에 이름을 올려 논란이 된 분도 나와 있다”며 “이공계의 땀과 연구 윤리로 쌓아 올린 양 도시의 자존심으로, 그런 논란을 가진 분들은 선택에서 지워주셨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동탄의 주민들이 평택의 직장 동료들을 설득해 주신다면, 우리는 동탄의 문제를 함께 풀어줄 또 한 명의 국회의원을 얻게 된다”며 “평택의 주민들이 이에 화답해 주신다면, 이제 평택의 문제까지 함께 풀어낼 두 명의 국회의원을 갖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 “수고로우시더라도 직장 동료와 가족들께 이 마음을 전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라”라며 “저는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화성캠퍼스와 평택캠퍼스의 엔지니어들, 그리고 대한민국 이공계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해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유 후보가 보수 진영 단일화를 촉구했다.

 

유 후보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보수 단일화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흩어진 보수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데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쏟겠다”며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와 열망을 받들겠다는 마음으로 며칠 전 황교안 후보를 직접 만나 보수의 힘을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요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도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유의동 후보가 이날 오후 2시 발표한 단일화 제안은 알맹이도 진정성도 없는 유권자 현혹용 명분쌓기이자 전략적 압박에 불과하다”며 “정치쇼이자 언론플레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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