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BS Life 음악 프로그램 ‘더쇼(THE SHOW)’가 약 반년 만에 방송을 재개한다.
‘더쇼’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394회를 시작으로 새 시즌의 포문을 연다. 이번 시즌은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빅크(BIGC)와 협업해 플랫폼과 차트 시스템 전반에 변화를 예고했다.
새 시즌의 가장 큰 변화는 차트 집계 방식이다. 기존 국내 중심 방식에서 나아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트리밍 데이터를 반영하고, 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SNS 활동을 분석한 ‘팬덤 인게이지먼트 스코어’를 도입한다. 글로벌 팬덤의 참여도와 화제성을 보다 폭넓게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운영 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긴다. 빅크가 핵심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사전·실시간·애프터 투표는 빅크 앱과 웹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사전 투표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송출 플랫폼도 확대됐다. 국내에서는 SBS Life를 통해 방송되며, 글로벌 플랫폼 빅크 온(BIGC ON), 유튜브 채널 ‘THE K-POP’, 틱톡 라이브를 통해 해외 시청자들과도 실시간으로 만난다. 모바일과 스마트 TV 등 다양한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도 넓혔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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