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8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따순금곡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이후 주민이 직접 지역 거점시설을 운영·관리하고 마을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합 설립 동의자 12명과 도시재생 및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설립동의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확정,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 확정, 초대 임원 선출, 설립 경비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합은 6월 중 설립 인가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8월 법인 설립 등기와 사업자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 행사 기획·운영, 주민 역량강화 교육, 마을 식당 운영, 생활SOC 및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 등을 추진한다.
서정희 초대 이사장은 “외부 지원 의존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시설을 관리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자생적 마을관리 체계를 만들겠다”며 “공동출자·공동생산·공동소비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자생적 마을관리 체계로 안착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7년 대상지로 선정돼 추진 중이며, 시는 어울림센터 조성, 스마트 어울림 마당, 스마트 팜 조성 등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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