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테크빌교육은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급회의 실전 가이드북 ‘민주시민이 자라는 우리반 꿀잼 학급회의’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책은 이영근 교사가 집필했다. 학생 자치와 토론 교육을 실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말하고 함께 해결하는 교실 문화를 만드는 학급회의 운영 노하우를 담았다.
‘민주시민이 자라는 우리반 꿀잼 학급회의’는 학급회의를 어렵게 느끼는 교사들을 위해 기획됐다. 주제 선정, 회의 진행, 갈등 조율, 교사의 개입 방식까지 실제 교실에서 벌어지는 대화를 연극 대본 형식으로 구성했다.
책에는 ‘우리 반 약속 만들기’, ‘욕했어요’, ‘회장이 공약을 안 지켜요’, ‘스마트폰 때문에 맨날 혼나요’ 등 학생들의 실제 학교 생활에서 나온 30개의 토의·토론 주제가 담겼다. 학년 초부터 연말까지 계절과 학교 생활 흐름에 맞춰 월별로 구성해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회장과 학생들이 어떤 질문을 던지고 의견을 조율하며 합의에 이르는지 실제 학급회의 흐름을 그대로 담았다. 교사는 별도의 지도안을 새롭게 준비하지 않아도 책을 따라 읽으며 학급회의를 운영할 수 있다. 학생들은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 역량과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영근 교사는 1999년부터 학급운영 홈페이지 ‘초등참사랑’을 운영해 왔다. 2011년부터는 ‘초등토론교육연구회’를 통해 ‘따뜻한 토론교육’과 학생자치를 실천·연구했다. 2012년에는 경기도교육청 ‘참사랑 스승상’을 수상했다. ‘초등자치’, ‘초등 따뜻한 교실토론’, ‘학급회의 더하기’ 등 다수의 교육서를 집필했다.
임선옥 티처빌플랫폼사업부 이사는 "학급회의는 단순한 행사나 형식적인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민주시민 교육의 시작"이라며 "이 책이 교사들에게는 가장 현실적인 학급회의 가이드북이자 아이들에게는 참여와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빌교육은 교사, 학생, 학부모를 위한 교육 전문 출판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디지털 교육 트렌드 리포트 2026’, ‘교사를 위한 챗GPT 업무활용 99제’, ‘미리 알면 돈 버는 교사 연금 설계 재테크’ 등 실용 콘텐츠를 출간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테크빌교육은 2001년 설립 이후 초·중·고등학교 교원 연수사업을 시작으로, 교사·학생·학부모 대상의 통합적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닝을 핵심 역량으로 공교육 중심의 디지털 교육 사업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력사업인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은 2002년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교육부장관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고, 9회 연속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테크빌교육은 교사의 디지털 역량 향상 연수에도 힘쓰고 있다. 교육부의 ‘T.O.U.C.H 교사단’ 양성 연수, 서울시의 ‘학교 경영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운영했다. 기업부설연구소인 ‘AI교육연구소’를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신기술 기반의 에듀테크 플랫폼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교육 특화 AI ‘마이클(MyClass)’을 출시해 교사의 업무 경감과 수업 질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테크빌교육은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AI·디지털 교육기업으로서 공교육의 미래를 지원하고, 고객에게 가치 있는 지식을 제공하는 교육파트너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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