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중국의 한 호텔 직원이 비 오는 날 여행 가방을 옮기다 수영장을 바닥으로 착각해 그대로 빠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광시좡족자치구 구이린시에서 발생했는데요.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직원이 양손에 대형 여행 가방을 든 채 비를 맞으며 이동하다 그대로 수영장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직원은 비에 젖은 바닥과 수영장 표면을 구분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영장 깊이는 약 1.2m 정도였으며, 해당 직원은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왔는데요.
다행히 직원은 다치지 않았지만, 직원이 들고 있던 여행 가방은 물에 완전히 젖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쁘게 움직이려다 생긴 안타까운 사고", "웃으면 안 되는데", "분명 시력에 문제 있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내놨습니다.
제작: 김해연·신태희
영상: 로이터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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