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고객의 연금 자산 수익률을 실질적으로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2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엄주성 대표이사는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사업 공식 출범 기자간담회에서 “퇴직연금은 노후를 책임지는 장기 투자인 만큼, 가입자 중심의 투자형 온라인 플랫폼을 처음부터 새롭게 설계해 고객 스스로 더 스마트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키움증권 퇴직연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자 중심의 ‘투자형 온라인 연금 플랫폼’이다.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의 직관적인 투자 환경을 퇴직연금 서비스에도 그대로 적용해 익숙한 인터페이스에서 적립식 투자와 자동감시주문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투자 경험이 많은 고객에게는 직접 매매 편의성을 강화하고,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AI 기반 포트폴리오 자동 운용 솔루션을 제공해 맞춤형 자산관리를 지원한다.
수수료 경쟁력도 강화했다. 키움증권은 DB·DC·IRP 전 제도에 대해 첫해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운용 전략 측면에서는 2022년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도입 이후 축적된 시장 사례를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성과와 위험관리 지표가 우수한 상품을 선별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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