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경기 광주 경안동 e마트 앞을 찾아 집중 유세를 펼쳤다. 양 후보는 이 자리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자녀 관련 의혹을 정조준하는 한편, 지지층을 향해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양향자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 추 후보에게 아드님이 지금 어디 계시냐, 언제 들어오시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며 “들어오는 날에는 국법 재판을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해외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법무부 장관을 지낸 사람이 자기 자식 문제에는 ‘엄마 찬스’를 쓰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러면서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자식 교육 제대로 하라고 말할 수 있겠나. 이런 정부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들을 선택해 브레이크를 걸어주시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후보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사전투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지지자들에게 적극적인 사전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양 후보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들 중 사전투표가 불안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우리 당을 가장 높게 지지해 주는 10대, 20대, 30대 청년들은 본 투표 당일에 시간이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해 우리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당선시키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길은 젊은 청년들이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서 표를 몰아주는 것”이라며 “역사는 하루 저녁에도 바뀐다. 내일부터 당장 투표장으로 향해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양 후보는 “돈 쓰는 이야기는 누구나 하지만 돈 버는 이야기는 아무나 못 한다”며 “아무것도 모르는 추미애 후보를 선택해 광주시와 경기도를 무너뜨려선 안 된다.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광주, 우리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경기도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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