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황초등학교(교장 양범석)는 27일 찾아오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는 찐빵’, ‘햇살초등학교 3학년 1반 오아리 클럽’의 저자 황혜진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황혜진 작가의 그림책 ‘나는 찐빵’을 함께 읽고 작가에게 궁금한 점 질문하기, 편지 및 엽서 쓰기를 활동에 참여하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나는 찐빵’은 한때 사랑을 받았지만 점차 잊혀 가는 찐빵이 따뜻한 주인아저씨를 만나 당당하게 자신만의 매력을 발견하고 스스로 사랑하고 당당하게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이날 황혜진 작가는 그림책 낭독과 함께 원화를 직접 보여주며 그림책 제작 과정을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작가와 가까이에서 소통해 책 속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만들어 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독후활동으로 클레이로 표현하는 ‘나만의 찐빵 열쇠고리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학생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찐빵 모양을 표현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웠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에서만 볼 수 있는 작가님을 직접 보고 궁금한 점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찐빵이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범석 교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독서 경험 속에서 자신의 꿈과 생각을 키워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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