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연합뉴스) 장아름 박철홍 김혜인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대부분이 사전투표에 나선다.
28일 각 후보 측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는 29일 오전 8시45분께 전남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다.
민 후보는 대학생 동행자들을 격려한 뒤 투표를 마치고 순천대 정문으로 이동해 투표 독려 메시지를 낼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오전 9시30분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용지관 컨벤션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다.
진보당 이종욱 후보는 오전 9시30분부터 10시 사이 전남 목포시 용당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의당 강은미 후보는 오전 7시 광주 서구 금호2동 사전투표소인 서구문화센터에서 각각 투표한다.
무소속 김광만 후보는 강진에서 사전투표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후보 4명도 모두 사전투표 첫날 투표에 나선다.
강숙영 후보는 오전 8시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이정선 후보는 오전 8시40분께 광주 동구 계림2동행정복합센터에서 투표할 예정이다.
장관호 후보는 오전 6시께 전남 무안군 삼향읍 목포대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제자들과 함께 투표하고, 김대중 후보는 같은 투표소에서 오전 6시 30분께 한 표를 행사한다.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도 대다수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들도 국민의힘 후보를 제외하고 모두 사전투표할 예정이다.
민주당 임문영 후보는 오전 8시 광주 광산구 수완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한다.
조국혁신당 배수진 후보는 오전 9시께 수완동 일대에서 투표할 예정이며, 진보당 전주연 후보는 오전 10시 수완동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한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후보는 오전 9시 용혜인 대표와 함께 신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소속 구본기 후보는 오전 8시30분 수완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사전투표한다.
국민의힘 안태욱 후보는 사전투표 대신 선거일인 6월 3일 본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야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일제히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양부남 시당위원장 명의의 호소문을 내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도약하는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민주당 후보자에게 투표해 달라" "집권여당 후보들의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도 입장문을 통해 "30년 독점 구조 속에서 지역 정치와 행정이 긴장과 경쟁을 잃어버렸다며 이번 선거는 특정 정당의 승패를 넘어 광주·전남 정치에 새로운 바람과 건강한 경쟁을 만드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진보당 이종욱 후보 등 광주지역 후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라는 한쪽 날개에 튼튼한 진보의 날개를 더해 달라"며 "진보당을 제2당으로 키워 호남 정치에 강력한 양날개를 달아달라"고 부탁했다.
정의당 강은미 후보도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힘은 확실히 심판하고 민주당의 독주는 분명히 견제해야 한다"며 "진짜 야당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기본소득당 전남광주 후보들도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 기본사회 파트너이자 전남광주 대도약 비전을 가진 기본소득당에 한 표를 달라"고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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