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 “이준영, 우리 父보다 잔소리 많아…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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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이주명 “이준영, 우리 父보다 잔소리 많아…의지했다”

일간스포츠 2026-05-28 15:0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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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배우 이주명이 이준영과의 티키타카 호흡을 예고했다.

28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준영, 이주명, 전혜진, 진구, 연출을 맡은 고혜진 감독이 참석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손현주)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주명은 강용호 회장의 숨겨진 막내딸 강방글 역을 맡았다. 어린시절 최성그룹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살았으나 야심을 갖고 몰래 최성그룹 인턴이 된 인물이다.

이날 이주명은 이준영과의 호흡에 대해 “둘다 내성적이라서 ‘재밌게 만들 수 있을까’ 싶었는데 리딩하고 가까워지면서는 티격태격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나는 생각보다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라 의지를 많이 했던 거 같다. 많이 도와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준영은 “이주명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너무 순수하고 너무 준비를 잘 해오고 책임감 넘치는 배우여서 나도 덩달아 열심히했던 것 같다. 너무 잘하는데 그에 비해 걱정을 많이 한다. 그래서 내가 일부러 장난도 많이 쳤고 내가 원래 잔소리를 많이 하는 성격이라 그릭요거트를 먹고 오면 ‘그거 먹고 되겠냐 밥을 먹어야 일할 때 힘이 나지’부터 시작해서 많이 장난, 잔소리를 많이했다. 본인 아빠보다도 ‘내가 잔소리를 더 많이한다’고 하더라”고 호응했다. 

이주명은 전혜진, 진구 등 연기파 선배들과 함께한 소감도 전했다. 이주명은 “두 분을 뵐 때 너무 무서웠다. 같이 붙는 신이 초반에는 많이 없는데”라고 웃으며 “이 분들과 합을 맞춰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 그리고 대본도 대본이지만 고혜진 감독님이 이 작품을 한다고 해서 꼭 하고 싶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3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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