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일대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는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만안구보건소는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손잡고 안양역과 인근 지하상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실천을 독려하는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보건소는 흡연의 위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룰렛 퀴즈 이벤트’를 운영하는 한편, 올바른 영양 섭취와 비만 예방 등 통합적인 건강 관리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특히 보건소 직원들은 금연 표어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안양역 지하상가를 행진하며 출퇴근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금연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금연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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