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 광주 중첩규제 풀고 교통망 확충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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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 광주 중첩규제 풀고 교통망 확충하겠다”

경기일보 2026-05-28 14:4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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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8일 경기 광주시 참조은병원 앞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민주기자

 

6·3 지방선거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광주를 찾아 광주의 중첩 규제 해소와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며 표심을 공략했다.

 

추 후보는 28일 경기 광주시 참조은병원 앞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광주에는 여러 중첩 규제가 많다. 수십 년 전 만들어진 낡은 규제로는 광주의 미래와 경기도의 경쟁력을 제대로 설계할 수 없다”며 “도지사가 되면 중앙정부와 협의해 풀 것은 풀고, 발전시킬 것은 발전시키며 광주를 재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광주 원도심 재정비를 하기 위해서는 도지사와 시장의 철학과 행정력이 같은 방향으로 가야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다”며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를 꼭 당선시켜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광주 지역의 교통난 문제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추 후보는 “서울로 가는 길은 모두 내주고도 정작 광주 시민들은 출근길마다 길목부터 막힌다”며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 신설 방안과 광주~목현 우회도로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추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이재명 정부 지원론도 함께 부각했다. 그는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민이 다시 힘을 모아야 한다”며 “투표로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곳을 빼고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이재명 당시 도지사가 정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었다”며 “시장·군수와 도지사가 함께 당선돼야 지역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와 김성회 국회의원(고양갑), 도의원·시의원 후보들도 함께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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