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승부수 던졌다,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KBO 경력자' 시라카와 영입 "활용도 높아" [공식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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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승부수 던졌다,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KBO 경력자' 시라카와 영입 "활용도 높아" [공식발표]

엑스포츠뉴스 2026-05-28 14:33: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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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라카와는 지난 2024년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를 누볐으며, 12경기 57⅓이닝 4승 5패 46탈삼진 평균자책점 5.65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일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소속으로 독립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5경기 25이닝 1승 1패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승부수를 던졌다. 내야수 제리드 데일의 대체 아시아쿼터 선수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를 영입했다.

KIA는 2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시라카와(우투우타, 2001년생)와 총액 10만 달러(계약금 2만 달러, 연봉 4만 달러, 옵션 4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KIA 구단 최초 일본 국적 선수 영입이다.

2001년생인 시라카와는 일본 도쿠시마현 출신의 우완투수로 신장 181cm, 체중 8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다. 2020년 일본 독립리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 입단했다. 2023년과 2024년 각각 15경기 55⅔이닝 4승 3패 평균자책점 3.56, 6경기 29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2.17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라카와는 지난 2024년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를 누볐으며, 12경기 57⅓이닝 4승 5패 46탈삼진 평균자책점 5.65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일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소속으로 독립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5경기 25이닝 1승 1패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2024년 SSG 시절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라카와는 지난 2024년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를 누볐으며, 12경기 57⅓이닝 4승 5패 46탈삼진 평균자책점 5.65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일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소속으로 독립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5경기 25이닝 1승 1패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2024년 SSG 시절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시라카와는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24년 KBO리그 무대를 처음 밟았다. 그해 SSG 랜더스, 두산 베어스 두 팀을 거치며 12경기 57⅓이닝 4승 5패 46탈삼진 평균자책점 5.65의 기록을 남겼다. 두산에서 뛰던 8월 말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했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

시라카와는 2024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재활에 힘을 쏟았다. 올해는 도쿠시마 소속으로 일본 독립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성적은 5경기 25이닝 1승 1패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8.

KIA 관계자는 “시라카와는 와일드한 투구 폼과 높은 타점에서 형성되는 위력적인 구위의 빠른볼이 강점인 투수"라며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라카와는 지난 2024년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를 누볐으며, 12경기 57⅓이닝 4승 5패 46탈삼진 평균자책점 5.65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일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소속으로 독립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5경기 25이닝 1승 1패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2024년 두산 시절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라카와는 지난 2024년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를 누볐으며, 12경기 57⅓이닝 4승 5패 46탈삼진 평균자책점 5.65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일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소속으로 독립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5경기 25이닝 1승 1패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2024년 두산 시절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쿼터 제도를 시행한 가운데, KIA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야수를 영입했다.  지난해 12월 아시아쿼터 선수로 호주 국가대표 출신의 데일을 영입했다. 주전 유격수였던 박찬호(두산 베어스)가 지난해 11월 FA(자유계약)로 떠난 만큼 데일의 영입으로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데일은 3월 29일 문학 SSG 랜더스전부터 지난달 16일 광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KBO리그 데뷔전 후 1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KBO리그에 적응하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달 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기록을 마감한 뒤 부진에 빠졌고, 수비에서도 크게 흔들렸다. 결국 지난달 11일 2군으로 내려갔다.

데일은 퓨처스리그(2군)에서 6경기 22타수 8안타 타율 0.364, 1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올렸지만, 그 사이 박민, 정현창, 김규성 등 1군에 있는 야수들이 데일의 공백을 메웠다. KIA는 국내 내야수들의 컨디션과 팀 상황 등을 고려해 아시아쿼터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고, 지난 26일 KBO에 데일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KIA는 후보군에 오른 선수들을 살폈고, KBO리그 경험이 있는 시라카와에게 손을 내밀었다. 구단 관계자는 "이미 한 차례 KBO 리그를 경험했기 때문에 중도에 합류하더라도 리그 적응이 빠를 것이라는 점도 장점”이라며 “선발과 중간을 가리지 않고 활용도가 높아 팀 마운드 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라카와는 29일 퓨처스 선수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와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했다. 시라카와는 지난 2024년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를 누볐으며, 12경기 57⅓이닝 4승 5패 46탈삼진 평균자책점 5.65의 기록을 남겼다. 올해는 일본 도쿠시마 인디고삭스 소속으로 독립리그 경기를 소화했다. 5경기 25이닝 1승 1패 34탈삼진 평균자책점 1.08을 기록했다. KIA 타이거즈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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