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유가 시름 충남 청년농가 물류비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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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고유가 시름 충남 청년농가 물류비 지원 나선다

포인트경제 2026-05-28 14:27: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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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부담 완화…농가 영농 집중 유도
신메뉴 연계 통해 국산 농산물 소비 확대·지역 상생 가치 실현

롯데리아가 물류비 선제 지원을 시작으로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4’를 가동하며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롯데 GRS제공 롯데리아가 물류비 선제 지원을 시작으로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4’를 가동하며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롯데 GRS제공

[포인트경제]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4’를 본격 가동한다.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물류비 부담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남 지역 청년농부를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류 가격이 급등하며 농산물 운송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생산 외 비용 부담을 완화해 청년농부들이 영농 활동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부 선순환 프로젝트는 귀농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참여 청년농부들은 재배 경력이 평균 3년 남짓으로 이제 막 농업에 첫발을 내디딘 초보 농업인들이다. 이에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부터 구매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롯데GRS 롯데GRS

롯데리아는 지난 2025년부터 청년농부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농업용품 및 모종 지원, 멘토링 제공, 판로 연계 확대 등을 지속해 왔다. 씨감자 지원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이를 활용한 신메뉴 개발 및 판매를 아우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며 상생의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상생 노력의 대표적인 결실이 맛과 품질은 우수하지만 외형 탓에 외면받던 국내산 '못난이 감자'를 활용해 개발한 '못난이치즈감자'다. 대만의 유명 디저트를 우리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메뉴로, 대중적인 맛을 살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기도 했다.

청년농부가 재배한 농산물은 협력사를 통해 가공 과정을 거친 뒤 롯데리아의 하반기 신메뉴 원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년농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롯데리아는 고품질 국산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등 상생 기반의 공급망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청년농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부, 지역사회, 소비자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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