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품은 한전KDN...전력ICT 산업 디지털 전환 속도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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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품은 한전KDN...전력ICT 산업 디지털 전환 속도전 돌입

소비자경제신문 2026-05-28 14:23: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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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 제공)
한전KDN 본사 전경. (한전KDN 제공)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한전KDN이 특정 모델 종속을 피한 유연한 AI 체계를 구축하며 공공부문 AX 혁신 모델 제시에 나섰다.

한전KDN은 인공지능(AI) 기술 내재화와 업무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KDN GPT 서비스’를 본격화하며 전사적인 인공지능 전환(AX)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전KDN이 5월 말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는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KDN GPT 서비스’는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추어 한전KDN만의 맞춤형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으로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정부의 국가 인공지능 주권 확보 기조인 ‘소버린 AI(Sovereign AI)’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기업 내부 설치와 데이터 보안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전KDN의 ‘KDN GPT 서비스’는 ▲인공지능 인프라 기반 조성 ▲고성능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사내 구축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특정 인공지능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한 시스템 구현으로 사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안전하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활용 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성능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내부 환경에 적합하게 구축해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험을 최소화하고 사내 정보보호 수준을 강화했으며, 검색증강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기반의 사내 문서와 업무 정보를 학습하고 15종 이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의 품질과 활용성을 크게 높였다.

한전KDN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내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으로 반복 업무 자동화, 정보 검색 효율 향상, 개발 생산성 증대 등 업무 혁신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ICT 서비스 제공으로 국가 기반 산업인 안정적 전력 운영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KDN GPT 구축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도입을 넘어 전력ICT 산업과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활용 환경 구축이라는 공공부문 인공지능 전환(AX)의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사내 생산성 향상으로 축적된 인공지능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전력 계통 및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특화된 고부가가치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해 정부 정책 실현을 선도하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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