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넷플릭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넷플릭스 예능 ‘데스게임: 최후의 승자 시즌2’에서 유리사가 아이브 가을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27일 공개된 ‘데스게임 시즌2’ 6회에서는 6강전 두 번째 매치로 가을과 IQ 156 멘사 회원 유리사의 1대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가을은 시즌1에서 양나래 변호사와 진용진을 꺾으며 2승을 기록한 신흥 강자다. 그는 “기회가 왔기 때문에 최종 우승까지 가보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게임은 ‘망각의 지뢰2’로 진행됐다. 기존 지뢰 게임에 시한폭탄 룰까지 추가돼 더욱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졌다.
장동민은 “참고서를 다 보고 수능 시험장에 갔는데 업그레이드된 문제가 나온 셈”이라며 “고수들의 대결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경기 초반은 가을의 흐름이었다. 안정적인 운영과 보물 획득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흐름이 뒤집혔다. 가을이 연달아 지뢰를 밟으며 흔들렸고, 유리사가 이를 놓치지 않고 역전에 성공했다.
장동민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승리한 유리사는 “거의 기권할 뻔했다. 처음 노렸던 전략이 먹혀 역전할 수 있었다”며 “여성 우승자가 나오는 것도 하늘의 계시 아닐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을 역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 저를 이기셨으니 우승까지 가셨으면 좋겠다”며 유리사를 응원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딘딘과 허성범의 마지막 6강전이 예고됐다. ‘데스게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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