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윤, ‘서울예대 아이유’ 불린 과거 소환...훈남 선배와 재회('미스트롯 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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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윤, ‘서울예대 아이유’ 불린 과거 소환...훈남 선배와 재회('미스트롯 포유')

뉴스컬처 2026-05-28 14:0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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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미스트롯 포유’가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듀엣 무대로 시청자를 찾는다.

28일 방송되는 '미스트롯 포유' 3회는 ‘감사합니다’ 특집으로 참가자들의 인연과 진심이 담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특집은 삶의 서사가 녹아든 이야기들이 무대 위 감정을 한층 짙게 만들 전망이다.

사진=미스트롯 포유
사진=미스트롯 포유

이날 가장 눈길을 끄는 인물 중 한 명은 홍성윤이다. 그는 ‘훈남 음대 오빠’라는 별칭으로 소개된 듀엣 파트너와 무대에 올라 특별한 재회를 완성한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서울예술대학교 시절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선후배 사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음악으로 다시 마주한 순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키운다.

특히 듀엣 상대는 학창 시절 홍성윤을 떠올리며 “한국음악과의 아이유였다”고 회상해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달궜다. 풋풋했던 캠퍼스 시절의 기억이 소환되며, 홍성윤의 또 다른 얼굴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셈이다.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이 더해진 두 사람의 화음은 추억 이상의 감정선을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무대를 지켜본 MC 송은이 역시 깊은 몰입감을 전했다. 그는 “노래를 듣다가 숨 쉬는 것도 잊었다”고 표현하며 두 사람의 감성 짙은 호흡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익숙한 인연이 다시 음악으로 연결되는 순간이 어떤 울림을 남길지 관심이 모인다.

염유리의 무대 역시 진한 여운을 예고한다. ‘송도 민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듀엣 파트너는 등장부터 우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붙잡았다. 현장에서는 배우 이영애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까지 이어졌지만, 무대가 시작되자 예상 밖의 가창력이 터져 나오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더욱 먹먹한 건 그 뒤에 숨겨진 사연이다. ‘송도 민서 엄마’는 1년 전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염유리는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미스트롯4’ 당시 암 투병 중인 어머니 이야기를 전했던 그는 “제 엄마가 떠올랐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고. 듀엣을 넘어 서로의 삶과 상처를 보듬는 무대가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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