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족의 내일에 희망 더한다”…새마을금고재단, 2억 원 규모 ‘MG장애가족지원’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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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족의 내일에 희망 더한다”…새마을금고재단, 2억 원 규모 ‘MG장애가족지원’ 본격 추진

더포스트 2026-05-28 14: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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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상임대표가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MG장애가족지원사업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김인)이 장애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나섰다.
단순한 생계·의료 지원을 넘어 가족 구성원 모두의 정서적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총 2억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해 사업 취지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자매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의 예술 활동 지원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교육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새마을금고재단은 현재 총 101명의 아동 선발을 완료했으며, 아이들의 재능 개발과 정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장애아동 미술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영재 아동에게 최대 400만 원, 미술 입문 단계 아동에게는 최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예술을 매개로 자신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재단은 향후 공모전과 전시회도 개최해 아이들의 작품과 이야기를 사회와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장애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장애가족 내 비장애 형제자매는 돌봄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심리적 부담이나 소외감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재단은 최대 150만 원 규모의 심리치료 및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돌봄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이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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