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원 상상인 대표,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사회적책임 부문 개인 최초 수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준원 상상인 대표,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사회적책임 부문 개인 최초 수상

뉴스로드 2026-05-28 13:00:25 신고

3줄요약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 확산으로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사회적책임 부문 개인 최초 수상으로 사회공헌 기획·의사결정·지속성이 공로 인정됐다. 유 대표는 9년간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권 향상을 지원하며 맞춤 전동 휠체어 4,000대를 지원했다. 민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정부 정책 변화로 이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상상인그룹(대표 유준원)은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미지=상상인 제공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 책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미지=상상인 제공

이번 수상은 유준원 대표가 2018년부터 9년간 한결같이 이어온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이동권 지원 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 그리고 그 노력이 공공 복지 제도 변화로까지 이어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유준원 대표는 2018년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위한 맞춤 전동 휠체어 지원사업인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해오며 전국 6~18세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에게 맞춤 전동 휠체어 약 4,000대를 전액 후원했다. 특히 장애 등급이나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휠체어가 필요한 아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건 없는 지원' 원칙을 이어왔다. 어떠한 조건도 붙이지 않는 이 원칙은, 나눔의 본질에 대한 유준원 대표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부분이다.

유준원 대표의 사회공헌은 소박한 시작에서 비롯됐다. 당초 10대의 소규모 지원 요청에서 출발했지만, 유 대표는 직접 현장을 찾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이동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본질적인 의미를 깊이 이해했다. 이를 계기로 지원 규모는 자연스럽게 확대됐고, 지원 연령도 기존 6~13세에서 2021년 18세까지 넓어졌다.

유준원 대표는 이동권 지원을 넘어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는 활동도 꾸준히 확대해 왔다. 2021년부터 ‘신체발달 프로젝트’를 통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2023년부터는 문화예술 전문교육기관 ‘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함께 세계 최초로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단원들로만 구성된 ‘상상휠(Wheel)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며 음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6 상상인 피크닉데이’에서는 상상휠하모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유준원 대표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감사패에는 유준원 대표의 꾸준한 지원과 응원 덕분에 단원들이 각자의 선율을 당당히 뽐내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단원들의 진심 어린 감사가 담겼다.

유준원 대표의 노력은 정책 변화로도 이어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7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중증 장애아동 이동권을 위한 보조기기 건강보험 지원 확대’를 확정했다. 기존에는 아동용 전동 휠체어를 가정에서 전액 부담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본인 부담이 10%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는 민간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공공 복지 제도 변화를 이끌어낸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지원의 효과는 수치로도 확인됐다. 고려대 김매이 교수 연구팀이 맞춤 전동 휠체어를 지원받은 아동·청소년 5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동 독립성은 13.5%에서 93.5%로 높아졌고, 동네 주변 이동 경험은 75.5%에서 93.9%로 상승했다. 부정적 정서는 줄어든 반면 행복감, 자존감, 자아실현 욕구 등 긍정적 심리는 뚜렷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준원 대표는 앞으로도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맞춤 전동 휠체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동용 전동 휠체어의 건강보험 지원 확대 이후에도 여전히 제도 밖에 놓인 장애·희귀질환 아이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지원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는 "처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시작했을 때, 아이들이 스스로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눈빛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눈빛이 지금까지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한 이유"라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면, 그것은 저보다 오히려 매일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도가 미처 닿지 못하는 곳에 있는 아이들 곁에서, 묵묵히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