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선원이 끊어진 줄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28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1분께 인천 옹진군 덕적도 북서쪽 37㎞ 해상에서 조업하던 중국 국적 50대 남성 A씨가 끊어진 줄에 맞아 얼굴을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이 인근 경비함정으로 A씨를 섬(덕적도)으로 옮기는 한편, 소방당국도 헬기를 이용해 A씨를 남동구 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까지 이송했다.
오후 5시25분께 병원에 도착한 A씨는 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줄이 끊어지게 된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며 “앞으로도 해상 응급환자 발생 시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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