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안전예산 14억원 투입…응급조치 교육 병행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다음 달 1일부터 4달여간 '우정사업 종사자 안전보건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우정사업본부는 약 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직원 안전 및 건강 관리에 나선다. 현장 직원들에게 생수, 식염 포도당, 쿨토시 등 물품을 지급하고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병행한다.
특히 집배원은 업무 중 온열질환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주기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폭염 등 기상악화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질 경우 즉시 업무를 정지하도록 할 예정이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며 "우정사업 종사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살피고 직원 보호와 안정적인 우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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