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가 이규섭 신임 감독을 보좌할 박지현 수석코치(사진), 박재현 코치를 선임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KBL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이규섭 감독(49)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원주 DB가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쳤다.
DB는 28일 “이규섭 신임 감독과 새 시즌 선수단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로 박지현(47), 박재현(35) 코치를 선임해 새 시즌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고 발표했다.
박지현 코치는 2026~2027시즌 수석코치로 이 감독을 보좌한다. 그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DB에서 선수로 뛰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1~2012시즌에는 데뷔 후 개인 한 시즌 최다인 평균 9.5점을 올리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은퇴 후에는 DB의 스카우트로 일했다. 지도자로는 휘문중 코치를 거쳐 2023~2024시즌부터 2년간 수원 KT 수석코치로 일했다. 2025~2026시즌부터 DB 코치를 맡아 선수단을 지도했다. 현역 시절 가장 오랫동안 활약한 팀이고, 지난 시즌 선수단을 지도한 만큼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재현 코치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서울 삼성에 지명됐다. 이후 고양 오리온(현 소노), 부산 KCC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은퇴 후에는 2025~2026시즌 KT의 전력분석 및 D리그 코치를 지내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이 감독과도 인연이 있다. 삼성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당시 코치였던 이 감독과 함께한 바 있다. DB는 “박재현 코치가 전력분석 및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전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DB 구단관계자는 “이번 코치진 선임을 통해 선수단 운영에 안정감을 더하고, 다가올 시즌 팀의 전력을 강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DB가 이규섭 신임 감독을 보좌할 박지현 수석코치, 박재현 코치(사진)를 선임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 사진제공|KBL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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