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인프라 공유형 캠퍼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도서관 통합 서비스인 J-Card다.
전북대는 2024년부터 신분증 발급 절차를 간소화한 J-Card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학 중앙도서관 1층에 '중도라운지'를 열어 다양한 학술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중앙도서관 연간 이용자는 전년 대비 140%가량 증가한 7만9천512명을 기록했으며, 도서관은 지역의 대표 학습·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북대는 또 JST 공유대학 운영과 전북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등을 통해 도내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문화·연구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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