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반년만 부활…‘글로벌 동시 송출’ 6월 2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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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반년만 부활…‘글로벌 동시 송출’ 6월 2일 재개

일간스포츠 2026-05-28 11:10: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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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Life 음악 프로그램 ‘더쇼(THE SHOW)’가 확 달라져 돌아온다.

28일 ‘더쇼’ 측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394회를 시작으로 방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최근 미디어 IP를 인수한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 빅크(BIGC)와 함께 기술과 데이터를 결합해 전면 개편을 이뤘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2년 첫 방송된 ‘더쇼’는 글로벌 탑티어 가수들이 생애 첫 음악방송 1위의 감격을 맞이했던 무대로 ‘신인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1월 SBS미디어넷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철수하면서 제작이 중단되었다가, 빅크가 핵심 운영파트너를 맡게 되며 재단장해 반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새로운 ‘더쇼’는 ‘글로벌 표준’으로 차트 집계 방식을 다변화한다. 국내 중심의 기존 문법에서 탈피해 글로벌 음악 서비스의 스트리밍 데이터를 집계에 전면 반영한다. 여기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글로벌 소셜 플랫폼에서의 활성도를 정밀 측정하는 ‘팬덤 인게이지먼트 스코어’를 도입해 전 세계 팬들의 실제 화력과 트렌드를 가장 공정하고 직관적으로 차트에 투영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부터 ‘더쇼’의 모든 사전•실시간•애프터 투표는 빅크 앱 및 웹 플랫폼에서 독점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팬들은 투표와 데이터 참여를 통해 최애 아티스트를 직접 1위로 만들 수 있게 된다.

동시 송출망도 한층 강화된다. 이번 방송은 SBS Life를 통해 국내에 송출되는 동시에, 각국의 다양한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라이브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빅크 온(BIGC ON)과 약 2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메가 디지털 미디어 ‘THE K-POP’ 유튜브 채널, 틱톡 라이브 송출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되며 글로벌 시청자의 시청 기회를 확대한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변화하는 케이팝 팬덤 환경에 맞춰 팬들이 가장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음 세대 글로벌 뮤직쇼를 마련했다”며 “케이팝 전용 차트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에서 취합되는 글로벌 데이터 연동과 빅크의 투표 테크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최고의 스테이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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