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노후화한 공공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총 434억원을 투입, 기계·전기·건축·토목 설비에 대한 대수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송천하수처리장과 혁신수질복원센터를 통해 하루 평균 각각 36만t과 1만4천t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시는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지난해 327억원이던 관련 예산을 올해 434억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하수처리시설 내 질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현장 작업 시 가스 농도 측정 및 환기 실시 등 예방수칙을 강화하고, 작업자 대상 질식사고 예방 교육을 이행 중이다.
김인택 시 상하수도본부장은 "빈틈없는 하수처리장 유지 관리로 새만금 상류 지역의 하천 수질을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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