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9일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특별 세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 다문화교육 정책 사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세계적인 다문화교육 석학들이 참여해 포용적 학교 체계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한국어랭귀지스쿨 선이수제, 다문화 고등학생용 한국어 교과서 개발·적용, 청소년 사회통합 지원 한국어교육 등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어랭귀지스쿨 선이수제는 학교에 입학하려는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능력을 진단하고 일정 수준에 도달하지 않으면 집중교육을 우선 제공해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달부터 안산·화성지역에서 처음 전국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또 지난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4개 교과의 핵심 개념어를 쉬운 한국어와 시각 자료로 재구성한 다문화 고등학생용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를 자체 개발해 전국 학교에 보급했다.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문화 학생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는 교육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 연구와 국제 협력을 통해 포용적 미래 교육 체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교육학회 국제학술대회는 29∼30일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며 세계 각국 다문화교육 학자와 연구자, 교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kyoo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