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률 해군참모총장이 캐나다를 방문해 현지 국방 관계자들과 연쇄 회동을 갖고 양국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군에 따르면 김경률 총장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국방 관련 행사와 국제 방산전시회 ‘CANSEC’에 참가해 캐나다 정부 및 군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김 총장은 27일 캐나다 국방부-상업공사 주최 네트워킹 리셉션에 참석해 스티븐 퓨어 캐나다 국방조달특임장관과 만나 양국 간 국방협력 확대와 방산협력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과도 만나 양국 간 안보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기모 주캐나다대한민국 대사와 이동원 캐나다 국방무관, 김기영 국방부 전력정책국장도 함께 참석했다.
김 총장은 28일 오타와에서 열린 캐나다 최대 규모 국방안보전시회인 CANSEC 행사장에서도 캐나다 군 및 국방 관계자들과 연쇄 면담을 이어갔다.
특히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특임장관과 다시 만나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니 카리냥 캐나다 국방총장과는 양국 군사협력 강화와 안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을 담당하는 제이슨 암스트롱 캐나다 해군 미래함정능력부장과 만나 잠수함 분야 협력 및 방산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티안 폭스 캐나다 국방차관, 앵거스 탑쉬 캐나다 해군사령관 등과도 면담을 갖고 양국 해군 간 협력 증진과 국방산업 분야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한-캐나다 간 국방 및 방산협력을 강화하고 해양안보 분야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방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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