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영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27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계약 만료를 앞둔 카세미루와 작별을 고했다. 이에 따라 구단 내부에서는 그의 공백을 메울 미드필더 영입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으며, 이미 여러 후보를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중 한 명이 바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마테우스다. 웨스트햄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되면서, 올여름 그의 이적료는 약 5,000만~6,000만 파운드(약 1,000억~ 약 1,2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2004년생, 포르투갈 출신 마테우스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 발을 디뎠다. 사우샘프턴 부름을 받아 입성한 그는 첫 시즌부터 42경기 3골 6도움을 올리며 주전급 자원으로 성장했다. 올 시즌은 웨스트햄으로 떠났는데 활약은 변함없었다. 2선과 3선을 오가며 중원 전 포지션을 훌륭히 소화했고 성적도 38경기 4골 4도움으로 뛰어났다. 그러나 웨스트햄의 2부 강등이 확정되면서 핵심 자원 이탈 가능성이 큰데 마테우스도 그 후보 중 하나다.
’카세미루 후계자‘가 절실한 맨유가 주목 중이다. 매체는 “카세미루는 맨유에서 수비 보호와 볼 차단 능력에서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는데 마테우스가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통계에 따르면 마테우스는 태클, 인터셉트, 경합 승리 등 수비 지표에서 카세미루보다 앞섰다. 또한 아직 21세에 불과해 전성기에 접어들지도 않은 상태다. 이번 여름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면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체는 “영입이 여러 면에서 맨유에 이상적인 선택이다. 5,000만~6,000만 파운드의 가격은 프리미어리그 경험과 높은 잠재력을 갖춘 젊은 미드필더라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다. 또한 맨유는 장기 프로젝트에 헌신할 수 있는 선수들을 원하는데 마테우스는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자원으로 평가된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카세미루를 대체할 자원으로 에데르송 영입에 근접한 맨유. 그러나 중원 경쟁력을 더할 추가 영입 후보들을 검토 중이고 마테우스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에데르송에 이어 마테우스까지 합류해 맨유 허리를 지탱하는 걸 보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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