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점 기계' 거듭난 강백호,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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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 기계' 거듭난 강백호,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1위 겨냥

일간스포츠 2026-05-28 09:16: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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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점 기계'로 거듭난 강백호(27·한화 이글스)가 쉘힐릭스플레이어 첫 수상에 다가섰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월간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 1위에 오른 투수와 타자에게 각각 수여한다. 26일 기준으로 타자 부문 WAR 1위는 1.56을 기록한 강백호다. 그는 출전한 18경기에서 타율 0.408(71타수 29안타) 6홈런 19타점, 출루율 0.488 장타율 0.746을 기록했다. 월간 홈런·타점 부문 공동 4위를 지켰다. 

2018 2차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T 위즈 지명을 받은 강백호는 데뷔 시즌(2018) 타율 0.290 29홈런 84타점을 기록하며 신인상에 올랐다. 이후 꾸준히 기량이 성장했고 2021시즌 타율 0.347 102타점을 기록하며 KT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2025시즌이한화와 4년 총액 100억원에 FA 계약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은 그는 이적 첫 시즌부터 한화 4번 타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올 시즌 출전한 45경기에서 타점 49개를 쌓은 그는 26일 기준 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득점권 타율은 무려 0.431. 지난 16일에는 '친정팀' KT를 상대로 커리어 한 경기 최다 타점(7)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명타자로 나서 수비 기여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그는 리그 타자 중 월간(5월) 가장 높은 WAR를 기록했다. 

강백호의 대항마는 KT 외야수 최원준(29)이다. 그는 5월 출전한 20경기에서 타율 0.455(77타수 35안타)를 기록했다. 월간 타율·안타 부문 1위를 지키며 WAR 1.46을 쌓았다. KT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가 WAR 1.33으로 3위,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1.22로 4위에 올라 있다. 

투수 부문 WAR 1위는 0.94를 기록한 LG 앤더스 톨허스트가 지키고 있다. 그는 5월 등판한 5경기에서 26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이닝 1위, 평균자책점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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