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사전투표 하루 전인 28일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부산지역 후보들은 유권자 표심 공략에 나선다.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최근 요동치는 여론조사 결과와 맞물려 선거운동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국민의힘 박민식,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55분 예정된 TV 토론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그간 세 후보가 장외에서 설전을 벌여온 터라 처음이자 마지막인 이번 토론에서 난타전이 예상된다.
토론을 끝낸 세 후보는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에 나선다.
하 후보는 오후 5시 30분 도시철도 덕천역에서 시장 선거에 나선 전재수 후보와 총집중 유세를 펼치며 유권자에게 한표를 호소한다.
박 후보는 오후 5시 북구 덕천동 뉴코아아울렛 앞에서 유세를 펼친다. 김효은, 박민영, 정경욱, 주현철 등 국힘 대변인이 총출동해 박 후보를 지원한다.
한 후보도 같은 시간 구포시장에서 지지자들과 집중 유세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내일부터 이틀간 시작되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한다.
선거운동 막판에 들어선 부산시장 후보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출연, 도시철도 연산역 아침 인사에 이어 노인시설협회장, 노인복지시설 노조위원장과 간담회를 한다.
이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과 센텀 기술창업타운에서 청년 스타트업·벤처기업 현장 간담회를 잇달아 가진다.
오후에는 북구로 넘어가 하정우 후보 지원 유세를 한 뒤 프랜차이즈협회, 전기·통신·소방 분야, 스쿼시연맹, 소상공인·청년 상공인 등과 간담회를 연다.
국힘 박형준 후보는 오전 사상구 새벽시장을 방문해 상인을 만나는 일정을 시작으로 동래여중·여고 총동창횔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오후 들어 사하구 괴정시장, 부산진구 당감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오후 4시 50분에는 금정구로 이동해 금정구청장 합동유세 현장을 방문한다. 이어 서동시장을 방문한 뒤 축제가 한창인 부산대를 찾아 청년들을 만난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도 지역을 돌며 합동 유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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