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00회에서는 3도 4촌 생활 2년 차를 맞아 ‘프로 농사꾼’으로 거듭난 이영자의 하루가 그려진다. 앞서 감성 가득한 귀농 라이프로 화제를 모았던 이영자는 더욱 여유롭고 깊어진 전원생활 로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영자의 하루는 초록빛으로 가득한 초여름 텃밭에서 시작된다. 허브부터 상추, 레몬, 당근까지 총망라한 ‘영자 표 텃밭’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이영자는 귀농 2년 만에 새로운 농법까지 섭렵하며 능숙한 손길로 텃밭을 가꾼다.
특히 오전 내내 땀 흘려 농사를 지은 이영자는 직접 키운 허브를 활용한 ‘천연 디퓨저’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새로운 농법과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귀농 로망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먹교수’ 이영자의 초여름 아침 한 상도 눈길을 끈다. 순두부에 레몬즙을 더한 이색 조합으로 식사를 시작한 그는 제철 태안 꽃게를 꺼내 본격적인 요리에 돌입한다. 알이 꽉 찬 꽃게에 직접 마리네이드한 표고버섯과 마늘, 치즈 등을 더한 특별한 레시피가 침샘을 자극한다. 여기에 직접 기른 채소까지 더해진 ‘영자표 꽃게요리’가 어떤 맛을 완성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랜만에 돌아온 ‘영자 미식회’도 반가움을 더한다. 이영자는 고속도로를 이동 중인 송성호 매니저, 가수 김희재와 통화를 이어가던 중 휴게소 이름과 메뉴를 줄줄이 꿰는 ‘휴게소 도사’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수많은 휴게소 가운데 자신의 ‘아픈 손가락’이라고 밝힌 옥천휴게소의 필수 먹방 메뉴를 추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영자의 추천에 따라 옥천휴게소를 찾은 김희재와 송성호 매니저는 상상 이상의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영자가 강력 추천한 메뉴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400회는 오는 30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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