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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자사 빈폴이 헌터와 협업한 ‘애니웨더, 애니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헌터는 영국을 기반으로 한 170년 역사의 웨더웨어 브랜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어떤 날씨에도 실용적으로 착용 가능한 상품 기획에 주력했다.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고 협업 로고도 적용했다.
색상은 그린과 레드 중심이며 빈폴의 상징인 체크 패턴도 적극 반영했다. 소재는 나일론, 코튼·폴리 혼방, 시어서커 등을 사용했다.
빈폴멘과 빈폴레이디스, 빈폴키즈는 휴대가 편리한 패커블 윈드브레이커와 굵은 줄무늬를 내세운 럭비 티셔츠, 클래식한 반소매 체크 셔츠를 주력으로 선보였다.
또한 빈폴멘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협업 그래픽 티셔츠를, 빈폴레이디스는 체크 패턴의 코치 재킷 등을 출시했다. 빈폴키즈는 헌터 레인부츠를 신은 곰돌이 캐릭터 ‘달이’를 내세운 티셔츠를 선보였다. 헌터의 부츠 디자인에 빈폴의 헤릿체크 안감을 더한 레인부츠도 내놨다.
빈폴은 다음달부터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무신사 성수 대림창고 팝업부터 잠실 롯데월드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대구점,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원은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사업부장(상무)은 “빈폴이 헌터와 협업해 다양한 날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면서 “특히 두 브랜드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클래식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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