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불펜 투수 김진성(41·LG 트윈스)이 통산 171홀드를 기록, 역대 최다 기록에 7개 차로 다가섰다.
김진성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주중 3연전 2차전에서 소속팀 LG가 8-6으로 앞선 8회 말 등판,
김진성은 첫 타자 전민재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낮은 코스 가운데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결정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후속 타자 손성빈은 좌익수 뜬공 처리. 이어 상대한 롯데 타선 리드오프 장두성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진성은 지난 23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홀드를 기록, 올 시즌 10홀드이자, 개인 통산 170홀드를 기록했다. 이 고지에 오른 선수는 은퇴한 안지만뿐이었다.
이날 김진성은 홀드 1개를 추가하며 통산 171호를 쌓았다. 안지만이 보유한 KBO리그 통산 최다 홀드 기록(177개)까지는 6개 남았다. 7개를 더하면 신기록이다.
LG는 김진성이 홀드를 기록하며 임무를 완수한 뒤 손주영이 2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 4연승으로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30승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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