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31기 순자가 '경수 효과'가 발동한 모습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SBS Plus·ENA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SOLO)'에서는 마지막 선택을 앞둔 31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수를 만나고 온 순자는 "기분이 다시 좋아졌다"며 '경수 효과'가 발동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송해나는 "순자 씨도 참 못 숨긴다. 어쩜 저렇게 행복할까"라고 말했다.
"경수님 마음은 확실해졌냐"는 물음에 순자는 "아마도?"라고 답했다. 이어 "근데 어쨌든 그래도 영숙님은 끝까지 해보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경수는 의문의 파란 봉투를 꺼냈다. 이는 영숙이 회심의 카드로 준비했던 편지였다.
영숙은 편지를 건네며 경수에게 "바로 읽지 말고 뭔가를 선택해야 할 순간에 읽어보라"고 당부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경수는 "사실 누군가가 제게 편지를 써준다는 것 자체가 특별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영숙은 나에 대한 생각이 확실히 있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숙님은 직진 한다고 하는데, 신경을 안 쓸 수는 없다. 신경이 쓰이긴 했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ENA·SBS Plu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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