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4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주 5연패 후 24일 KT 위즈전을 승리한 NC는 2연승을 달리며 8위를 지켰다. 반면 5위 한화는 3연승을 멈췄다.
NC는 1회 초 한화 요나단 페라자로부터 솔로포를 맞고 끌려가기 사작했다. 그러나 NC는 1회 말 김주원의 2루타와 박민우의 적시타를 묶어 동점을 만들었다. NC는 4회 초 이도윤에게 적시타를 맞고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그동안 NC는 한화 선발 박준영의 호투에 6회 2사까지 1득점에 그쳤다.
이때부터 NC의 홈런포가 가동됐다. 3번 박민우가 우월 동점포를 터뜨린 데 이어 4번 박건우가 좌월 역전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한화도 7회 초 심우준의 솔로포로 반격, 3-3 균형을 맞췄다. 이어 한화는 2사 만루에서 노시환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4-3로 재역전했다.
7회 말 2사 1, 3루에서는 김주원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해 두 팀은 4-4 동점이 됐다. 타구 속도가 느려서 만들어진 행운의 안타였다. 분위기를 잡은 NC는 8회 말 1사 1루에서 권희동이 한화 셋업맨 정우주를 상대로 재역전 투런포를 터뜨리며 6-4로 다시 달아났다. 권희동의 시즌 첫 홈런.
NC 마운드에서는 선발 토다가 6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8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김진호가 승리 투수가 됐고, 전사민도 9회를 완벽하게 틀어막아 세이브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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