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참여를 위한 입찰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KDDX 사업 기본설계 수행업체로서, 최고 수준의 함정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해군의 전력 강화 및 국가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입찰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원에 ‘보안감점 연장적용 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가처분신청 제기 이유에 대해 “최근 입찰에 참여한 해양정보함 기본설계 제안서에 대한 방사청의 평가 결과를 통해 보안감점 적용이 법적 근거 없이 부당하게 연장되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부연한다.
한편 KDDX는 총사업비만 약 7조8000억원 규모로, 6000톤급 미니 이지스함 6척을 건조하게 된다.
개념 설계는 2012년 당시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맡았으며, 기본 설계는 2020년 HD현대중공업이 진행했다. 특히 기본설계는 2023년 말 마무리 됐으나 이후 사업자 선정 방식을 두고 약 2년 가까이 미뤄졌으며, 지난해 12월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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