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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앤더블은 지난 26일 미니 1집 ‘시퀀스 01: 큐리어시티’(Sequence 01: Curiosity)를 발매했다. 앨범은 공개 직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반응을 입증했다.
중국 반응도 뜨겁다.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베스트셀링 앨범 일간차트 1위로 직행했다. 발매 하루 만에 주간차트 2위까지 오르며 현지 팬덤 화력을 과시했다. 최근 K팝 시장에서 중국 영향력이 다시 커지고 있는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성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음반 지표 역시 안정적이다. 이 앨범은 써클차트 리테일 일간 앨범차트와 한터차트 일간 앨범차트 정상에 오르며 데뷔 초반부터 판매 경쟁력을 증명했다.
타이틀곡 ‘큐리어스’(Curious)도 빠르게 반응을 얻고 있다. 몽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했고, 중국 텐센트뮤직 한국어 노래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멜론 핫100 발매 30일 기준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수록곡 전곡이 멜론 핫100에 차트인하며 단순 팬덤 소비를 넘어 앨범 전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앤더블의 초반 성과를 두고 “글로벌 팬덤 기반과 국내 화제성을 동시에 확보한 사례”라는 분석도 나온다. 데뷔 초반부터 해외 플랫폼과 중국 시장에서 강한 반응을 이끌어낸 데다, 국내 음원·음반 지표까지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있기 때문이다.
앨범 자체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시퀀스 01: 큐리어시티’는 인간의 본능적 감정인 ‘호기심’을 주제로, 낯선 세계를 마주한 순간의 설렘과 감정 변화를 담아냈다. 트렌디한 사운드와 멤버별 개성이 어우러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앤더블은 아직 본격 음악방송 활동 전이라는 점에서 성장 가능성에 더 관심이 쏠린다. 앤더블은 오늘(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 초반 글로벌 화력을 대중성으로 확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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