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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세에는 박지원·서영석 국회의원, 김남국 안산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운동원, 시민 등 수백명이 함께해 천영미 후보 지원에 힘을 보탰다.
추미애 후보는 천영미 후보와의 협력 구도를 전면에 내세웠다. 추 후보는 “도지사로 추미애가 뽑히고 안산시장은 천영미가 돼야 우리가 바라던 일이 가능하다”며 “김현·박해철·김남국의 추진력, 천영미의 현장성, 추미애의 실행력이 합쳐지면 안산에서 못 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추 후보는 안산 중앙역 복합개발과 돌봄 인프라를 연결해 설명하며 생활정치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그는 “일하러 나가는 부모들이 전철역 안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고 싶다”며 “살림을 살아본 사람이 시민의 생활 문제를 더 세심하게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천영미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되면 이런 일을 마음 놓고 함께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천영미 후보는 안산의 현실을 인구가 빠져나가고 재정자립도가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천 후보는 “지금의 안산은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협력 없이는 큰 변화를 만들기 어렵다”며 “힘 있는 여당 후보가 안산시장이 돼야 안산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안산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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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후보는 연설에서 안산 핵심 현안으로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 GTX-C 상록수역 조기 착공, 신분당선 반월역 연장, 반월·시화 국가공단의 인공지능(AI) 첨단산업 전환, 경기지방정원 예산 확보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안산이 다시 도약하려면 오랫동안 미뤄진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추미애 후보, 천영미 후보가 함께하면 안산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원팀이 될 추미애 경기도지사, 천영미 안산시장이 함께할 때 경기도와 안산은 발전할 수 있다”며 추 후보와 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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