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안철수 인천 강화 行…민주·국힘 지원 유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청래·안철수 인천 강화 行…민주·국힘 지원 유세

경기일보 2026-05-27 18:25:36 신고

3줄요약
강화도 찾아 지원 유세하는 정청래 위원장(가운데)과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연합뉴스 제공
강화도 찾아 지원 유세하는 정청래 위원장(가운데)과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연합뉴스 제공

 

6·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인천시장 여야 후보들과 중앙당 인사들이 27일 TV 토론회를 마치고 격전지 중 1곳인 강화 지역으로 일제히 향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후 4시 인천 강화 풍물시장을 찾아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집중 유세에 나섰다.이날 집중 유세에는 정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 발언을 이어갔다.

 

정 대표는 “이번에는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의 손을 한번 잡아줄 때도 되지 않았느냐”며 “3전4기 끝에 다시 도전하는 만큼 강화군수로 만들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강화 주민들 사이에서도 어느 때보다 (민주당이)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한 후보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박찬대 후보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가장 손발을 잘 맞춰 인천시를 이끌 적임자”라며 “예산이면 예산, 법이면 법 못할 일이 없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후보의 대표 공약인 ‘강화 전철 시대’를 언급하며 “국토교통부와 국회 차원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인천시장과도 힘을 모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민주당은 선거 때만 약속하는 정당이 아니다”라며 “선거 이후에도 공약을 어떻게 빨리 실현할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남은 임기 4년과 이번 지방정부 임기 4년이 맞물린 절호의 기회”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한 박찬대가 인천시장이 되고 한연희 후보가 강화군수가 된다면 강화 발전을 제대로 이끌 수 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여러분이 애써 지은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걷어냈듯 저 한연희가 강화 디스카운트를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속도로와 전철이 없는 곳이 거의 없는데 강화는 아직도 전철조차 없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약속했다.

 

이 밖에도 한 후보는 이날 정 대표와 박 후보에게 강화 지역 공약 7개를 담은 정책 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을 통한 강화전철 시대 개막, 한국마사회 유치, 평화경제특구 지정,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 강화~영종 평화도로 추진, 강화~계양고속도로 조기 준공, 국지도 84호선 임기 내 준공 등을 담았다.

 

27일 강화 풍물시장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명예선대위원장(왼쪽부터), 유정복 시장 후보,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만세하고 있다. 정복캠프 제공
27일 강화 풍물시장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명예선대위원장(왼쪽부터), 유정복 시장 후보,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만세하고 있다. 정복캠프 제공

 

앞서 국민의힘 안철수 명예선대위원장도 같은날 오후 2시께 강화 풍물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했다. 이날 유세에는 안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배준영 국회의원(중·강화·옹진),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가 유세차에 올라 표심을 자극했다.

 

안 선대위원장은 “기초단체장, 장관 두 번, 국회의원 3선, 광역시장까지 네 가지 역할을 모두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유정복 후보가 유일하다”고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장동과 백현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고 백현동 주민들의 원성을 직접 듣고 있다”며 “그런데 박찬대 후보가 대장동 모델을 언급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선거는 단순히 유정복을 뽑는 것이 아니라 군민 여러분의 미래와 삶, 행복을 뽑는 선택”이라며 “지난 4년 동안 유 후보가 다져 놓은 기반을, 시작한 사람이 완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유세차에 오른 배 의원도 “유정복 후보는 부도 직전의 인천시를 살려내 경제 성장률과 출산율 전국 1위 도시로 만든 최고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화~서울 고속도로 개통식, 고려 박물관 확정 등 강화의 미래를 밝힐 박용철 군수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이 압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유 후보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강화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며 “강화섬쌀을 캐나다와 호주로 수출한 경험을 살려 강화의 농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지급 중인 농업인 수당을 연 100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유 후보는 TV 토론회를 언급하며 박찬대 후보에 대한 공격도 이어갔다. 그는 “박 후보는 인천 시정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고, 본인의 공약 내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선거는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는 진실찾기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