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이용휘 기자] 24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남자부 결승전에서 조건휘(웰컴저축은행)가 조재호(NH농협카드)와 치열한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조건휘는 조재호와의 상대 전적 1승 5패라는 절대적 열세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뚝심을 선보였다.
이번 승리로 조건휘는 조재호를 상대로 결승전에서만 2승을 거두며 '조재호 저격수'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사진은 조건휘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전재형과 이우경(에스와이)의 모습.
드림투어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여 '99년생 쿠드롱'이라는 별명을 얻은 전재형은 이번 PBA 큐스쿨에서 1부 투어 승격을 노렸으나, 아쉽게 2라운드 문턱을 넘지 못하며 다음 기회를 기약하게 됐다.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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