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꼼꼼히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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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꼼꼼히 준비하라"

프라임경제 2026-05-27 17:2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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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오는 7월13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관련해 "우리나라가 1988년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한 이후 38년 만에 국내에서 처음 개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꼼꼼하면서도 주도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주재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준비 현황 보고'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까지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7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꼼꼼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부산에서 세계유산 분야의 최대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전쟁 기간 피난 수도이기도 하고, 국제 원조의 관문이기도 했던 부산은 이제 세계적인 해양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우리 대한민국의 성공 경험과 도약의 서사를 세계와 공유하는 최적의 장소가 바로 부산이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는 대한민국의 선진적인 문화 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세계 무대에 선보이는 중요한 계기"라며 "대한민국의 유산, 이른바 K-헤리티지의 진면목을 널리 알리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은 "글로벌 문화를 주도하는 K-컬처의 원동력은 누가 뭐라 해도 K-헤리티지"라며 "기후 위기, 지정학적 위험, 개발의 소용돌이 속에서 인류 공동의 유산을 온전하게 지켜내기 위한 국제 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우리 대한민국이 앞장서서 이끌어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가지를 당부했다. 

첫째 안전하고 쾌적한 국제회의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무려 196개국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과 숙박, 치안 등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둘째 유관 기관 간에 원팀이 돼 협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이 대통령은 "긴밀하게 소통해서 어떤 돌발 상황에도 기민하게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셋째 위원회 개최가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은 "매력적인 문화 행사 또 연계 관광 프로그램 등을 사전에 꼼꼼하게 기획해 이번 기회에 부산 또는 이 인근 지역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일 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이번 위원회 개최에 '대한민국 국격이 걸려 있다'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남은 기간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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