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천] '1R 5순위 유망주' 김민준, 재활 순항…145㎞ 찍고 3⅓이닝 소화 ‘1군 복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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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인천] '1R 5순위 유망주' 김민준, 재활 순항…145㎞ 찍고 3⅓이닝 소화 ‘1군 복귀 청신호’

일간스포츠 2026-05-27 17:25: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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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에서 재활 치료 중인 오른손 투수 김민준. SSG 제공


신인 투수 김민준(20·SSG 랜더스)이 1군 복귀 청신호를 켰다.

어깨 부상에서 재활 치료 중인 김민준은 27일 강화 SSG퓨처스필드에서 열린 신안산대와의 연습경기에 등판, 3과 3분의 1이닝 2피안타 무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46개(스트라이크 33개). 최고구속은 145㎞/h까지 찍혔다.

대구고를 졸업한 김민준은 2026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지명된 대형 유망주. 개막 선발 로테이션 후보로 거론될 만큼 기대를 모았지만, 갑작스러운 어깨 근육 미세 손상으로 한동안 공을 놓아야 했다. 이후 차근차근 몸 상태를 끌어올린 김민준은 지난 22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서 1과 3분의 2이닝 동안 28구를 던지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어 신안산대전에서는 이닝과 투구 수를 모두 늘리며 복귀에 한층 속도를 냈다.



SSG 신인 투수 김민준의 투구 모습. SSG 제공


구단 관계자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스플리터 제구가 안정되는 흐름을 보인다"며 "1실점을 허용했으나 전반적인 구위가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이숭용 SSG 감독은 "50개(실제 46개)를 던졌는데 구속이나 이런 게 좋아졌다고 하더라. 한 번 더 던지고 상황을 체크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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