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선대위 “김경수·전희영 단일화는 정치공학적 야합”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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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선대위 “김경수·전희영 단일화는 정치공학적 야합” 비판

코리아이글뉴스 2026-05-27 17:0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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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의 단일화 선언과 관련해 “도민을 외면한 정치공학적 야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국민의힘 경남선대위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단일화는 도민을 위한 통합이 아니라 오직 선거 승리를 위한 정치쇼에 불과하다”며 “도민들께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정치공학적 야합에 대한 엄중한 심판의 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선대위는 “민주당은 그동안 스스로를 중도·실용·합리 세력이라고 주장해 왔지만, 선거가 불리해지자 결국 강성 이념정당과 손을 잡으며 정치적 정체성을 드러냈다”고 주장했다.

또 “경남의 미래 비전과 도정 운영 철학은 보이지 않은 채 선거를 앞두고 급하게 단일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이는 민심을 존중한 결정이 아니라 선거 판세를 뒤집기 위한 막판 꼼수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서로 다른 길을 말하던 정치세력이 선거 직전 권력을 위해 손을 잡고 선거 이후 다시 갈라서는 모습은 이제 익숙한 구태 정치”라며 “그 피해는 결국 도민과 지역 발전에 돌아간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경남선대위는 “경남은 우주항공산업과 원전산업, 제조업 혁신, 청년 일자리, 지역경제 회복 등 중대한 과제를 안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이념 연합정치가 아니라 검증된 경험과 안정적인 도정 운영 능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완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끝까지 도민만 바라보며 경남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사전투표와 본투표에서 경남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으로 야합 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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