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첼시는 주앙 페드로를 팔 생각이 없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첼시가 페드로에 대해 협상하거나 대화할 의사가 없다는 점을 바르셀로나에 매우 분명하게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간판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팀을 떠난다.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전방 보강이 필수다. 이로 인해 훌리안 알바레스 등 여러 공격수가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일각에선 바르셀로나가 페드로를 노린다고 전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셀로나 단장 데쿠가 런던으로 이동해 페드로 영입 작업을 진전시켰다. 데쿠가 페드로를 보기 위해 런던으로 향한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경기에선 에이전트도 만났다”라고 밝혔다.
매체는 “바르셀로나는 페드로를 알바레스보다 저렴한 이적료로 영입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내부에선 이적료가 7,000만 유로(약 1,224억 원) 수준이 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첼시는 페드로를 팔 생각이 전혀 없다. 로마노 기자는 “첼시는 페드로를 프로젝트의 핵심 구성원으로 보고 있다. 이건 제안 금액이나 선수 가치의 문제가 아니다. 애초에 판매할 의도가 전혀 없다. 첼시는 페드로를 ‘언터쳐블’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페드로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플루미넨시에서 성장해 왓포드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지난 2023-24시즌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이적해 40경기 20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30경기 10골 7도움을 만들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페드로에게 관심을 가졌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영입전에 뛰어들었으나, 페드로의 선택은 첼시였다. 그는 올 시즌 첼시 유니폼을 입고 53경기 23골 6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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