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한 입에 담은 수영구 : 오늘 뭐 먹지?'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수영구 제공)
"지역을 배우는 방식도 설명보다 체험과 참여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먹거리와 생활문화를 매개로 지역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과 일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체험 방식으로 운영됐다.
◆ 먹거리 중심 지역문화 체험 운영
수영구는 5월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과 수영구 평생학습관이 연계한 지역사회 사업 '한 입에 담은 수영구 : 오늘 뭐 먹지?'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가족이 먹거리 탐방과 체험을 통해 수영구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지역 기관과 체험처가 함께 참여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방식으로 운영됐다.
◆ 전통문화부터 지역 상권까지 체험 확대
1~2회차에서는 공유주방 '어울주방'에서 수영구 대표 전통문화인 어방을 주제로 어묵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어묵을 직접 만들며 지역 어업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수영사적공원을 둘러보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3회차에서는 지역의 별칭인 '빵천동'의 유래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제빵 체험에도 참여하며 지역 상권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지역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