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이숭용 감독, 선수들 향한 안타까움 “안 쉬는 게 장점이자 단점, 연습량 더 줄여야 하나” [SD 인천 브리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SG 이숭용 감독, 선수들 향한 안타까움 “안 쉬는 게 장점이자 단점, 연습량 더 줄여야 하나” [SD 인천 브리핑]

스포츠동아 2026-05-27 16:40:33 신고

SSG 이숭용 감독이 27일 인천 삼성전에 앞서 “연습량을 더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시스

SSG 이숭용 감독이 27일 인천 삼성전에 앞서 “연습량을 더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뉴시스



[인천=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연습량을 더 줄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숭용 SSG 랜더스 감독(55)은 27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7연패 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선수들의 몸부림에 안타까움을 전한 것이다. SSG는 5월 승률 최하위(0.250·5승1무15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팀 선발투수 평균자책점(ERA·6.49)은 최하위(10위)고, 월간 타율(0.259)도 10개 구단 중 7위다. 그렇다 보니 타자들은 끊임없이 배트를 돌리며 부진에서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쉬지 않는 게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며 “우리 선수들은 안 맞기 시작하면 계속 치더라.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더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방망이가 잘 맞지 않을 때 아예 수비를 더 했다. 리듬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며 “우리 선수들은 계속 방망이를 잡는다. ‘그만 치라’고 해도 들어가서 또 친다”고 덧붙였다.

체력 부담도 걱정이다. 이 감독은 “안 좋을 때 계속 치는 게 젊은 선수들은 괜찮지만 베테랑은 체력적으로도 힘들 것이고, 정신적으로도 더 생각이 깊어질 수 있다”며 “그래서 걱정이 많은데 선수들은 ‘이렇게 안 하면 더 불안하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정답은 없지만, 우리 야구는 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체력이 남아있어야 144경기를 치를 수 있고 부상도 방지할 수 있다. 그래서 올해는 스프링캠프 때부터 연습량보다는 러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에 더 초점을 맞췄다. 조금씩 변화를 주려고 하는데 오히려 지금보다도 연습량을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