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와 미래 모빌리티 및 첨단 산업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직업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미래 산업의 인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모빌리티 특성화 학과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한국모빌리티고와 반도체, 기계 등 첨단 기술 교육을 주도하는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실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훈련 ▲고교학점제 학교 밖 교육과정 협력 ▲상호 인적교류 및 공동연구 ▲현장실습 및 취업 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모빌리티고 학생들은 성남캠퍼스가 보유한 클린룸, 주사전자현미경(SEM) 등 총 5개동 2천3점에 달하는 대학 수준의 고도화된 실습기자재를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밀도 높은 교육을 받으며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석 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학장은 “새롭게 도약하는 한국모빌리티고의 우수한 학생들이 우리 대학의 차별화된 첨단 장비 인프라를 접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미래 첨단 분야를 선도하고 시장을 이끌어갈 혁신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주한 한국모빌리티고 교장은 “고도화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하는 국책 대학인 성남캠퍼스와의 교류는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현장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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