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같은 선택”…양민혁의 코번트리 시티 임대→“토트넘이 현명하지 못한 결정 내렸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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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같은 선택”…양민혁의 코번트리 시티 임대→“토트넘이 현명하지 못한 결정 내렸어” 평가

인터풋볼 2026-05-27 15:22: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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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양민혁의 코번트리 시티 임대가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등장했다.

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임대를 떠난 토트넘 유망주들의 올 시즌 평가를 내렸다. 루카 부슈코비치, 마이키 무어, 제이미 돈리, 윌 랭크셔 등이 언급됐다. 여기에 양민혁도 거론됐다.

양민혁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양민혁은 전반기 동안 15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출전 시간이 많진 않았다. 토트넘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양민혁을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보냈다.

당시 양민혁은 “프랑크 램파드 감독님이 날 어떻게 활용할 계획인지, 내가 팀에 어떻게 맞아들 수 있는지를 아주 명확하게 설명해 주셨다. 그 덕분에 이곳이 나에게 맞는 곳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포츠머스보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예상과 완전히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양민혁은 코번트리 합류 이후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심지어 지난 2월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전 이후 15경기 연속 결장했다. 코번트리 임대 선택이 실패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스쿼카’는 “양민혁은 초반엔 어려움을 겪었지만, 자신의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 단 3골만 넣었을지 몰라도 미들즈브러전과 찰턴 애슬래틱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하지만 놀랍게도 토트넘은 양민혁을 코번트리로 보내는 현명하지 못한 결정을 내렸다. 몇 달 동안 양민혁은 코번트리 1군에 자리 잡지 못했다. 토트넘 입장에선 재앙 같은 선택이었다”라고 더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포츠머스 시절 양민혁의 경기력이 준수했다는 것이다. 매체는 “포츠머스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양민혁이 측면 자원으로 얼마나 효과적일 수 있는지 보여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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