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진보,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로 단일화…전희영 사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진보,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로 단일화…전희영 사퇴

연합뉴스 2026-05-27 15:21:44 신고

3줄요약

사전투표 이틀 앞 여론조사 없이 합의…민주·국힘 2파전 재편

더불어민주당-진보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로 단일화 더불어민주당-진보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로 단일화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 진보당 전희영 후보가 2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경남대전환 경남도지사 후보 단일화' 긴급 기자회견에서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두 정당은 김경수 후보로 단일화했다. 왼쪽부터 전 후보, 김 후보, 이병하 경남정치개혁광장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2026.5.27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을 이틀 남겨놓은 27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경남지사 후보를 김경수 후보로 단일화했다.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전희영 진보당 경남지사 후보는 이날 오후 경남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러한 후보 단일화를 발표했다.

사전투표(29∼30일)가 임박한 상황임을 고려해 여론조사 없이 전 후보가 김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하는 방식이다.

전 후보는 사퇴 후 김경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 공동 선거운동에 나선다.

두 후보는 내란 종식, 사회 대개혁을 매개로 단일화에 합의했다.

전 후보는 "경남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하고, 내란을 완전히 끝내고자 김 후보로 조건없는 단일화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내란에 반대하는 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내란 청산을 위해 어려운 결단을 해준 전희영 후보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합리적 보수에서 진보까지 경남도민을 대통합시키고 그 힘으로 경남의 미래를 끌어나갈 후보냐, 아니면 '내란 반대'를 말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탄핵반대세력에 끌려다니며 경남을 과거로 되돌릴 후보냐를 선택하는 것으로 경남 선거 구도가 명확해졌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기자회견과 함께 공동 정책협약을 했다.

단일화가 선언적, 형식적이 아니라 공공의료 강화, 산업전환·노동권 보장, 농어업 지원 확대, 청년·기후정책 추진 등 경남 미래 발전에 필요한 실질적 협력을 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양측이 설명했다.

단일화 과정에 참여한 경남 시민사회는 '새로운 경남 사회대개혁위원회'를 구성해 양측 공동 협약을 뒷받침한다.

김·전 후보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3명이 출마한 경남지사 선거에서 전 후보가 사퇴하면 김경수, 박완수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진다.

seaman@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