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주최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이 3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1·2차 라인업에는 일본 밴드 ZUTOMAYO와 UVERworld, 김준수, YB, 국카스텐, 어반자카파, 데이먼스 이어 등이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27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3차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펑크록의 상징 크라잉넛을 비롯해 일본 밴드 PompadollS, ASTERISM, 싱어송라이터 Gaku가 합류했다.
이와 함께 엔분의일, D82, cotoba, 기쿠하시, 행로난, 정효빈, 조이풀스, Re.may, 안효주, 개화 등 총 14팀이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한층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완성했다.
특히 크라잉넛은 오랜 시간 국내 밴드신을 대표하며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사랑받아온 팀인 만큼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 내한 공연으로 주목받은 PompadollS와 독창적인 사운드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cotoba,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은 D82 등도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롤링홀과 파라다이스 뮤직랩 컴퍼니가 진행한 신인 발굴 프로젝트 ‘CMYK’를 통해 주목받은 기쿠하시, 조이풀스, Re.may, 행로난, 안효주, 개화 등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김천성 대표는 “단순히 유명 아티스트를 나열하는 페스티벌이 아니라 현재의 라이브씬과 미래의 음악씬을 함께 보여주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며 “한·일 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확장된 글로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6’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된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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